관내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감사장 수여식과 녹색활동 동영상 시청, 임원진 선출, 올해 녹색활동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41개 초등학교 2만2천841명이 녹색어머니회에 참여해 1년간 학교앞 어린이 교통지도와 등굣길 캠페인 참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수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지도 등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진 서장은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공동안전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통질서 확립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