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구급대원 기술경연, 일반인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안전강사, 몸짱 소방관 선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경연에서 용인소방서는 구급대원 기술경연에서 우수상을,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우수와 장려상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용인소방서는 지난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에서 용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2회 연속 경기도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준비기간 동안 흘린 땀방울이 씨앗이 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용인소방서를 대표해 경연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용인소방서가 경기도 최우수 관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