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지난 12일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동양육시설인 신명아이마루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사무소는 지난해부터 인연이 돼 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해 왔던 신명아이마루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과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더 많은 행복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서상록 소장은 “어려운 가정여건 등으로 부모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