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도 물가안정유공자 시상식’에서 조익춘 aT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이 정부 비축사업의 안정적 수행 등 수급조절 및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정부 비축사업 수행을 통해 ▲국내 농업보호 및 물가안정을 위한 농안기금 재원 조성 ▲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 추진에 따른 보관 효율성 제고 ▲선제적이고 신속한 TRQ 도입관리를 통한 불안정한 양념류 가격안정 ▲관세청과 협업 및 데이터 공유를 통한 정부 3.0 행정효율화 등을 실현했다.
여인홍 aT 사장은 “aT는 농식품분야 수급 전문 공공기관으로, 농업 생산과 자급기반을 유지한다는 근본 사명과 취지에 부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