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상용화가 가능한 테스트 제품으로 제작되도록 돕는 ‘메이커프로 양성과정’을 오는 22·27·29일 사흘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제품 제작 시 단순히 외형만 만들던 창업자들이 실제로 구동 가능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아이디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내용도 전기·전자 회로 설계 기초 지식 습득, 기초계측, 3D 프린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조작법, 레이저 커터 사용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화(☎031-201-6854)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로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