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가 지난해 서울과 경기지역 지원자 전형결과를 토대로 교사들의 올해 수시지원전략 수립과 진로진학지도에 도움을 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명지대는 내달 4일과 6일 서울ㆍ경기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1차로 서울과 경기북부지역 고교교사 200명을, 2차로 서울과 경기남부지역 고교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고교당 최대 2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1차는 다음달 4일 서울캠퍼스에서, 2차는 다음달 6일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컴퍼런스에서는 학과소개를 통한 진로진학지도 방안을 안내하고 2018 입학전형 및 지원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명지대 관계자는 “지난해 전형별 서울ㆍ경기지역 지원자와 합격자들의 내신분포도와 합격사례 등을 공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기준을 설명해 올해 수시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