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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 펜싱, 亞선수권 9연패 ‘금자탑’

에뻬 단체전, 중국 45-35 제압
여 플러레 단체전, 日꺾고 우승

 

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이 2017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에뻬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9년 연속 종합우승을 자축했다.

또 여자 플러레 대표팀도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양달식 감독(화성시청)이 이끄는 한국 펜싱 남자 에뻬 대표팀은 지난 1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5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정진선(화성시청), 박상영(한국체대), 박경두(전남 해남군청), 권영준(전북 익산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45-40으로 따돌린 데 이어 결승에서도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는 남현희(성남시청), 김미나(인천 중구청), 전희숙, 홍서인(이상 서울시청)이 팀을 이룬 대표팀이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45-34, 11점 차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일본을 45-3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금 6개, 은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일찌감치 대회 9년 연속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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