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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농업역사 체험관’ 건립자문위원장에 유홍준

각 분야 전문가 23명 구성
2020년 11월 개관 목표

수원시에 농업역사 체험관이 들어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위원장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명지대 교수가 맡게 되며, 문화·언론·건축·농업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농식품부는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농촌진흥청의 옛 부지 일부를 활용해 체험 중심의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2020년 11월 개관이 목표다.

출범 당일 열리는 제1차 회의에서는 체험관 건립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체험관의 발전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유물수집·전시기획 등을 위한 각계 의견 수렴 및 협력이 필요해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체험관 운영 방안 도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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