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4일 관내 지행동 차 없는 거리에서 ‘2017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등 공동체조직과 경기도마을기업, 경기북부 사회적경제 참여자들이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함께 그리고 같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등 7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아트존, 함께존, 더불어존, 푸드존 등 체험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세창 시장은 “오늘 행사를 마중물로 삼아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지역공동체 조직이 지역에서 협동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공익·경제·문화적 사업으로 거듭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