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3일 오는 12월 예정인 위례 택지개발지구 1단계 준공을 앞두고 기반 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위례 택지개발지구 1단계 하남구간은 학암·감이동 일원 71만8천603㎡ 규모로, 5개 공동주택 5천34세대가 입주를 마쳤으며 준공 전까지 도로, 공원·녹지, 교통시설, 상·하수도 등 시설물을 부서별로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인계인수 T/F팀은 보다 효율적이고 철저한 인계인수를 위해 행복도시사업단장이 총괄하고 5개 부서(건설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외부전문가(5명), 하남시의회 문외숙 부의장, 입주자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은 도로(6.9㎞) 구간, 보도육교 2개, 가로등 173개소 등 도로분야를 집중 점검했다./하남=김대정기자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