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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백화점들 매출 저조 '전전긍긍'

도내 백화점들은 세일기간인 3월달 매출이 저조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달에는 봄 맞이 정기세일 기간이 있었음에도 저가의 행사물품에만 소비자들이 몰려 매출 실적에 도움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내 백화점들은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3~10% 역신장 했으며, 신장을 해도 3~4%선에 그치는 등 매출이 저조했다.
실제로 백화점들은 스카프 9천원, 티셔츠 500원, 5천원 균일가전 등 저가의 상품들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해 많이 팔아도 객단가(고객 한명당 구매액)는 높지 않은 실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지난해 3월 매출이 180억원대였지만 지난달 매출은 160억원대로 10% 감소했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지난해 3월 매출이 199억원이었지만 지난달 매출은 194억원으로 3% 역신장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3~4% 미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백화점관계자는 “최근 장사가 된다 싶으면 저가의 브랜드도 백화점에 입점시키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저가의 상품에만 몰리고 있어 백화점도 기획전 등 저가의 행사를 유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하지만 백화점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차별화된 브랜드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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