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공공근로 차량 빙판길에 40m 벼랑 추락…70대 작업자 숨져

공공근로 작업자를 태운 차량이 벼랑으로 추락해 1명이 숨졌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용인 처인구 이동면 묵리의 한 임도에서 공공근로 작업자 4명이 탄 스타렉스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40여m 아래 벼랑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탑승자 임모(71)씨가 숨졌고, 운전자 설모(70)씨 등 탑승자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임씨 등은 용인시가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로, 벌목작업을 위해 임도를 운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영재기자 cjy@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