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10일 오후 2시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에서 ‘모두를 위한 나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진표, 박광온, 백혜련,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재준 수원장안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정부 대표, 시민사회 관계자, 시민 등 수천명이 참석할 것이란 예상과 함께 저자의 책소개와 TED형식강연,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축하영상도 이어지고, ‘100인의 시민이 묻고 염태영 답하다’ 토크쇼와 100대의 기타와 함께하는 합창 등 시민참여형 출판기념회로 기획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모두를 위한 나라’에서 그 자신의 삶과 민선 5,6기 8년 동안 수원시장으로서 추진했던 시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염 시장은 책에서 재임기간동안 일자리, 도시재생, 교육, 복지, 관광, 스포츠, 지방자치분권 등 사람중심 수원시정의 노력과정을 풀어냈다.
또한 수원컨벤션센터를 활용한 마이스산업,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도시, 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개원 등 수원미래발전전략을 담담하게 정리했다.
염 시장은 “수원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일할 것”이라며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수원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