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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도지사 예비후보 ‘뚝심으로 달린다’

120㎞ 마라톤으로 선거출정식

 

자유한국당 박종희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 출정식으로 ‘120㎞ 마라톤 대장정’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포천시청을 출발해 의정부, 양주, 구리, 성남, 용인을 거쳐 12일 오후 1시 수원 경기도청에 도착하는 3일간의 마라톤 일정을 진행 중이다.

‘포천촌놈 뚝심으로 300리 고난의 길을 달린다’는 의미를 내건 이번 선거출정 마라톤에는 수사마(수원사랑마라톤클럽), 방선희 아카데미 등 마라톤 동호회 회원 6명이 함께 달리고 있다.

그는 마라톤을 마친 뒤 경기도청에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사회체육 활성화 및 지원체계 공약을 발표하고 도청 공무원노조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오랜 만에 뛰는 마라톤이라 힘들지만, 보수위기에 나름의 책임을 안고 참회하고 반성하는 고행의 달리기로 생각한다”며 “안보와 경제로 인한 대한민국의 위기 속에 보수정치가 풀어가야 할 해법도 가다듬는 대장정인 만큼 끝까지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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