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째 예비부부들의 결혼준비를 돕고 있는 ‘수원웨딩연합회’가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아주대 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수원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준비 과정에서 고민을 겪고 있는 예비 신랑과 신부들을 위한 행사로 수원지역을 포함해 안산과 평택, 용인, 화성, 안양 등 경기권 모든지역과 전국의 예식장 정보들을 한 공간에서 비교받을 수 있다.
굳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사용료, 식대, 잔여타임을 안내 받으며 시간과 비용부분을 절약해볼 수 있다.
스드메 웨딩패키지는 평상시 진행되는 가격보다 5~10% 할인된 특가가 준비돼 예비부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또 2018년 새로운 샘플 앨범을 공개한 유명 스튜디오들의 앨범을 실물로 확인해볼 수 있고, 특히 '라벨르엘린' 드레스샵의 신상 드레스 전시회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만 해도 증정되는 '웨딩다이어리'는 결혼 준비에 필요로 하는 품목과 진행과정, 전문 노하우 등이 담겨 있어 예비신부들의 필수품으로 불린다.
이밖에도 신혼여행, 맞춤정장, 피부관리, 예물, 예단, 청첩장, 폐백음식, 부케, 가전제품 등 다양한 혼수품목들의 구성과 견적을 비교해볼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머리속으로 상상만 했던 웨딩마치를 두 사람의 예산범위 내에서 만들어주는 것이 진정한 컨설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정보와 플래닝 서비스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