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응급처치법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처치와 보호를 통해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사고발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집중 교육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 의용소방대원 응급처치법 교육은 2018년 한해 동안 의용소방대원 357명을 대상으로 총 17회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최금진 보건안전교육팀장은 “불의의 사고는 언제든지 우리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다”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사고가 발생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응급처치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