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살인·강도·성폭력 등 강력사건 피해자 및 가족들은 영화관 및 문화시설 이용을 통해 신속한 피해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수원점 손태영 관장은 “범죄 후유증으로 외출을 기피하는 피해자들이 마음 놓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섭 서장도 “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문화 지원을 약속해 준 롯데시네마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심리상담·취업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자 및 가족들이 신속한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