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운동회는 실내강당에서 외부 미세먼지 영향 등으로 위축되어 있었던 아이들을 위해 신발날리기, 장애물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을 준비해 보육원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건강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선물했다.
특히 동우화인켐㈜은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동우화인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보람차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우화인켐은㈜는 1991년 창업된 이후 터치센서, 평광필름 등을 생산하며 성장해 온 기업으로 지난 1월부터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