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한국외식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 중에 개최된 ‘제3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외식경영·조리·관광분야 창업아이디어 제안’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한경대 영양조리학과 이준원 학생 등 4명은 ‘Re-Table’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김지현 학생 등 4명도 같은 대회에서 ‘로컬 스트리밍 푸드트럭’으로 입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근옥 한경대 자연과학대학장은 “영양조리과학과는 현장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학교 측도 학생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음식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대는 앞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박람회’에서도 김동현 학생 등 2명이 ‘전통발효 식초 레시피’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