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6~27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관내 14개 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및 7개 지사 안전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형산업재해 감소 방안 및 건설재해 감소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예방사업 협력체계 구축 강화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지난 19일 이성기 고용노동부차관 주재로 이뤄진 전국기관장회의의 내용이 전파됐으며, 하반기 주요 감독사업에 대한 집행력 강화를 통해 사고사망재해를 감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분임별 주제를 선정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이뤄지고 있는 취약시기 대비 감독과 관련, 엄정한 범 집행과 함께 관서별로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상호 정보교류 및 교차점검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