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3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수원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에서 임혜령 원장에게 500만원 상당의 물품 등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NH농협은행 내 봉사모임 ‘어깨동무’ 회원들이 매월 1만원씩 납입해 모은 회비로 조성됐다.
어깨동무는 2013년 NH농협은행 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모임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장학금 지원, 학술·교육 지원,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을 펼치며 6년 연속 금융권 사회공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