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세계 인구의 날(11일)과 나라셈도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나라셈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부모 통계특강과 통계포스터 전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라셈도서관은 1998년에 개관한 이래 일반 국민에게 통계도서, 통계상담, 통계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년 나라셈! 통계를 나누며, 통계로 성장한 20년’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으며, 통계활용 아이디어를 구현한 통계포스터 전시회도 가졌다.
학부모 통계특강은 ‘통계가 알려주는 미래, 우리아이 미래를 설계하자’라는 주제로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강연했다.
통계에 기반한 미래예측과 사회변화에 맞는 미래설계에 대한 특강에 참가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 속에 공감을 나눴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