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28일 ‘2018년 경기남부청 관내 수사부서 2분기 평가’에서 수사·형사과가 우수관서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이뤄진 개별 팀 평가에서도 수원남부서는 강력팀 2위, 조직폭력수사 우수팀 1위에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수사과는 경제, 지능, 사이버 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보였다.
또한 영장 신청 타당성 여부를 자체 심사하는 ‘영장심사관 제도’를 시범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형사과는 조직폭력배 기획수사, 강력팀 평가 분야에서는 지난 분기에 이어 높은 실적을 올렸다.
박생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관내 발생하는 강·절도 등 강력사건 및 보이스피싱과 대출사기 등 민생침해사건에 대해 원칙에 입각한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믿음직한 인권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