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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작가 붓끝으로 피어난 21세기 금강산도

신금강산도(新金剛山圖)展
이천시립월전미술관서 전시
장우성·김형수·조평휘 등 22명
11월18일까지 35점 작품 소개

 

 

 

‘신금강산도(新金剛山圖)’ 전시가 오는 11월 18일까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열린다.

고려시대 이래 산수화(山水畵)의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던 금강산도는 조선후기에 들어 정선(1676-1759)의 활약으로 그 가치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됐다.

이후 1998~2008년까지 진행된 금강산 관광과 함께 금강산 그림을 그리기 시작, 금강산도의 가치가 재고되기 시작했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 기획한 ‘신금강산도’ 전시는 현대화단의 대표적 수묵채색화 작가들의 금강산도를 한 자리에 모아 현대 금강산도의 예술적 의의와 수묵채색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남북한 대화의 시기를 맞아 남한 작가들의 금강산도와 북한 작가 선우영의 금강산도를 함께 전시해 남북 미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다.

전시는 장우성, 김형수, 조평휘, 이열모, 송영방, 정탁영, 임송희, 송계일, 이석구, 정종해, 한진만, 김호득, 김천일, 김대열, 최성훈, 권기윤, 김대원, 이태승, 정종미, 김선두, 이종송, 선우영 등 작가 22명의 작품 35점이 소개된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금강산도라는 제재를 통해 조선시대 화가들 이상으로 우리시대의 화가들이 얼마나 진지한 작가의식을 지니고 조형적 모색을 하며, 또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031-637-0033)/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