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건이강이 봉사단은 지난 26일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에 희망과 사랑을 담은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건이강이 나눔상자’는 4천만 원 상당으로, 공단 임직원이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유아용 세제와 목욕용품으로 구성돼 저소득 영유아 보육 400가구에 전달됐다.
건보공단 경인본부 관계자는 “경기도 및 20개 유관기관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아이 키우기 행복한 나라’가 되도록 지역 사회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