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31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의료진과 함께 안산시 상록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건강상담과 의료서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보공단의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의료진이 최첨단 의료장비 진료차량을 이용해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진료를 비롯해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일교차가 심해 몸이 안좋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무료 진료를 해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앞으로도 혼자 사는 어르신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