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1일 청사 주변 둘레길에 ‘청렴가온길’을 조성했다.
이날 조성한 청렴가온길은 20m가량의 둘레길로 4개의 아치형 문과 청렴 포토부스, 청렴 명언, 청렴소식알림판 등 많은 볼거리가 조성돼 있다.
또한 순우리말인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길이라는 ‘가온길’을 사용해 직원들 모두가 보훈공직자로서 항상 바르고 올바른 마음으로 걸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이 담겨 있으며 지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생활 속 올바른 마음과 청렴 의식을 떠올려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주변 산책로를 활용한 ‘청렴가온길’은 공직자 한명 한명이 깨끗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청렴한 미래를 기대하는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온 직원이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