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지난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에서 대만 타이베이 변호사회와 야구 친선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야구 친선교류행사에는 타이베이 야구팀 변호사 15명을 포함해 총 18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또 이날 경기는 8회말까지 진행한 가운데 최종스코어 21:7로 경기중앙회 야구팀(경기중앙로이어스)이 승리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타이베이변호사회 야구단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야구단 사이의 스포츠 교류전을 통해 양국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학술과 문화 모든 방면으로 확대해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