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6일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 ‘둥근세상’을 찾아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경기본부 직원과 노세현 경기노조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직원 등 3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들의 식사를 돕고 시설 내부 청소,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다.
이어 경기미 햅쌀과 삼성 의류건조기(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날로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