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인 1999년생 중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과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자, 병역처분변경원 출원자, 입영 후 귀가자 등이다.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끝으로 올해 병역판정검사 일정은 완전히 종료된다.
경인지방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추가 병역판정검사 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형사고발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인지방병무청의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는 1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철기자 hc1004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