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출신인 박종택(54·연수원 22기) 초대 수원가정법원장은 전주 영생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32회)에 합격한 뒤 청주지법에서 판사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2000년 수원지법과 이듬해 수원지법 관할인 안산시 법원, 2002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서울가정법원·서울남부지법·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에 이어 전주지법 군산지원장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역임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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