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양념점 공동가정)에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방문은 정진관 수원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해 심윤식 심윤식 경찰발전위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명절인사와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세세택 양념점 공동가정 원장은 “항상 치안을 위해서 애써주는 경찰관분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이렇게 명절 전에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진관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수원서부경찰은 치안뿐 아니라, 주민의 세세한 것 하나까지 잘 살필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