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종합복지타운 신축 공사가 부지 사용문제가 해결돼 탄력이 붙게 됐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와 하남도시공사는 긴 논의 끝에 지난 18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도시공사 소유 부지를 무상임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실시설계비 등 예산 확보하고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하남 종합복지타운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보훈회관, 여성회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설치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