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와 금융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과 함께 ‘2019년 제1차 인천지역금융지원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지역금융지원실무위원회’는 인천중기청과 민·관 금융기관 책임자들이 모여 인천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효과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한 정책금융기관과 은행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일자리창출기업 등에 대한 특별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의미있느 시간이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들과 협의를 거쳐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