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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1000개 구축

인천시는 28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 내에 제조혁신센터를 설립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자 1천 개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구축과 보급 확산을 위한 전담조직으로 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인천TP가 공동으로 협업하여 운영한다.

 


시는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예산으로 20억6천만 원을 확보해 3단계 지원정책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 지원정책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의 스마트공장 도입 필요성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운영 ▲스마트공장 구축사업비 지원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비부담 경감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스마트공장 교육 전문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에 위탁하여 50여 명의 임직원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4월부터는 공모를 통해 구축기업을 수시로 모집하기로 하고, 선정기업에 한해 전문가들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시의회와 예산부서에 협조를 구해 금년도 구축 지원비 추가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2022년까지 스마트 공장 1천 개소를 차질 없이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신성장 일자리 창출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지역에 스마트공장 505개소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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