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생활문화예술 확산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첫 시범사업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 2곳을 선정해 강사비, 공연비 등 활동비를 동아리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운영기간 2년 이상으로 주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회원수 10인 이상(회원 50% 이상 동구 거주자)의 동아리로 연 1회 이상 지역사회 내 재능나눔활동이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특정 정당 및 종교, 영리 목적 활동과 단순 친목회 등 사적모임 활동은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관내 생활문화의 발전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