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9일 일선 경찰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안성경찰서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허 청장은 안성서 대청마루 대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권강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치안시책 논의와 안성맞춤 지역치안 행정으로 인권을 지키는 경찰을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뒤 112종합상황실과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또 직원들의 성희롱 예방교육 등 성평등을 위해 노력한 최문석 경장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경기남부청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치안을 위해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1004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