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같이家U 실버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버사원 모집분야는 안전관리 20명, 가사돌봄 15명, 선생님 15명으로, 5월 중순부터 4개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6개월간 근무하며, 특히 안전관리 사원은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에 지원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고, 지원자의 건강상태, 경력사항, 지원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서 박인서 사장은 “지난해부터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일자리 상담 사업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