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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저수지가 깨끗한 물로 거듭납니다”

농어촌공사, 수질개선 설명회
국회의원·주민 등 40여명 참석

 

 

 

한국농어촌공사가 12일 용인 기흥저수지에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기흥저수지에 대한 인공습지와 녹지, 물고기 이동통로인 어도 조성과 준설을 통해 시민을 위한 친수 공간을 마련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흥저수지는 1964년 준공돼 농업용 저수지로 이용됐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2014년부터 수질 개선에 대한 요구가 급증했다.

농어촌공사는 농식품부와 지역 의원, 지자체, 주민을 비롯한 민관이 협력해 상류오염원 관리와 주변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한 저수지 수질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기흥지구 수질개선사업 착공식을 갖고 2021년 완공해 저수지 수질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Ⅲ등급까지 개선하기 위한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설명회에는 안민석(오산시)·김민기(용인시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용인시장, 경기도·용인시의회 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흥저수지 상류 오염원 관리가 수질개선에 핵심요인인 만큼 각계에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는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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