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내년 1월 1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제작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운영 및 도민창작문화플랫폼을 구현해 나갈 문화예술 기반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0년 입주유형은 창업·창직, 생활문화, 융·복합문화, 손살이공방(수공예)등 총 4개 분야 22개 단체이며 입주기간은 1년으로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단체) 모집 공간은 총 18개 실로 단독공간과 공유입주 공간으로 구분돼 있다.
단독 공간은 컨소시엄 입주가 가능하고, 공유 입주 공간은 1인 기업, 예비(초기)창업자만 입주할 수 있으며 모든 공간에는 책상, 책장 등 비품 일부가 제공된다. 아울러 회의실, 공용부엌, 휴게 공간, 수면실, 공동작업장 등의 편의시설을 모든 입주자가 이용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 두 단계로 진행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사업의 운영 및 계획의 적합성과 발전전략, 단체의 보유역량을 통한 자체 비즈니스 활동의 확장성과 콘텐츠 운영에 대한 평가로, 선정된 팀은 오는 2020년 3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또 오는 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입주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입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경기상상캠퍼스 소개를 비롯해 입주절차와 입주 후 생활 및 혜택 안내와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되며,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gcf.kr)나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상상캠퍼스팀 031-296-1758~1763)
/최인규기자 choiink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