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대표 백정희)은 지난 21일 안산시가 실시한 ‘2019년 시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는 4개 산하 공공기관의 청렴정책 추진 전반에 걸쳐 반부패 청렴·이행도 및 추진 결과를 평가했다.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부패취약분야 집중개선 활동 ▲기관별 행동강령 내실화 ▲반부패 주간 홍보활동 ▲청렴문화 확산실적 등 계획 및 실행분야 11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실시됐다.
이에 재단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을 활용해 직원들이 적극 교육에 임하도록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사업인 UCC 공모전, 표어 창작전 등 청렴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정희 대표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문화가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