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재활용품 분쇄기에 떨어진 30대 스리랑카 노동자 숨져

3일 오후 3시 30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재활용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A(31·스리랑카)씨가 작동 중인 분쇄기 위로 떨어졌다.

A씨는 동료들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들이 재활용품을 옮기러 간 사이 홀로 작업장에 남아 자루에 담긴 재활용품을 분쇄기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루가 분쇄기에 끼여 들어가면서 A씨도 함께 딸려 들어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