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서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신 의원은 3일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뒤 출마선언문을 통해 “중단 없는 민생개혁 매진과 차질 없는 서구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구활동에 있어서는 이낙연 전 총리,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연장의 추진 ▲검암역세권 개발 추진 ▲학교신설 등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수도권 매립지 부지활용으로 ‘친환경 에코도시 서구’조성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 마무리 및 GTX-D노선 조속한 추진으로 ‘교통의 요지 서구’완성 ▲인천시 교육청 서구이전으로 ‘교육의 메카 서구’육성 ▲검암역세권 개발로 ‘자족형 복합도시 서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이들 핵심공약은 20대 국회 등원과 동시에 시작한 사업들”이라며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신동근이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