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이 7일로 다가서자 하남에 무소속 돌풍이 불고 있다.
잇따른 이현재(무소속·하남시) 후보의 지지표명이 예기치않게 지역단체별로 줄을 잇고 있다.
이 후보측은 지난 7일 하남시 충북향우회 김진영 회장, 영남향우회 황길원 회장, 강원도민회 윤경란 회장, 특전사동지회 장호인 회장 등이 이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지난 8년간 현장에서 발로 뛰어온 후보는 오직 이현재 뿐이다”며 “하남의 근본적인 교통문제 해결책이자 숙원 사업인 지하철을 끌어온 이현재 후보를 3선의 국토위원장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환경 악화, 세금 폭증 등 서민경제가 산산조각나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를 살릴 후보, 경제를 살릴 후보,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