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후보(더민주·의왕과천)는 공식 선거운동 마감을 하루 앞둔 13일 의왕·과천 곳곳을 누비면서 총력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경기도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높은 투표율(의왕 26.6%,과천 33.9%)에 “우리 의왕·과천의 시민들께서 얼마나 지역 발전을 목매어 기다리시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정적 국정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하고 경제회복 빨리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더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의왕·과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통령과 통할 수 있는 후보, 장·차관들과 격의 없이 만날 수 있는 후보, 경기도지사, 의왕시장, 과천시장과 원 팀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집권 여당의 후보인 저 이소영만이 의왕·과천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또 그는 “남은 이틀간 의왕·과천을 변화시키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 남은 1분 1초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월15일 의왕·과천 시민들께서 이소영의 실력, 경험, 인맥에 투표해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엔 새벽 5시경 의왕시 부곡 시내버스 차고지 방문을 첫 일정으로 시작해 5번의 집중유세와 골목 곳곳을 누비며 도보유세를 펼치는 등 자정까지 총력을 다해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