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21일 기부금과 기부금품 등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감염 예방 등에 힘을 보태준 관내 기업과 시민 등 57곳에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요즘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빈틈없는 방역으로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에 모아진 기부금은 21일 현재 총 1억4천150만원이며, 마스크와 노트북 등의 기부금품도 2천890만원 상당에 달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