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임대주택이 저소득 취약계층 젊은세대들에게 행복주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LH(한국주택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581-1번지 일원에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20층 규모 2개 동의 공공임대주택(260세대) 건설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젊은 층을 위해 지어지는 만큼 국공립어린이집과 고용센터, 도서관 등을 비롯해 지역상권과 가깝고, 인근 남동산단이나 시내 중심가와도 인접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부지와 가까운 곳에 수인선 호구포역과 인천논현역,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의 남동IC, 영동고속도로 월곳JC, 인천발 KTX(예정) 등 서울과 경기도권 전역에 빠른 교통망으로 연결돼있다.
논현동과 한화지구 내 교육환경이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는 주거지역이면서 남동산업단지, 송도국제업무도시와 가까워 직장 업무활동에도 편리한 여건이 조성돼 있다.
또 시내 대형쇼핑몰과 스포츠, 공연장, 극장, 공원 등 문화시설은 물론 산, 호수, 바다 등 자연환경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단지 안에도 맘스카페와 유아돌봄 나눔터 및 놀이터,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 및 편의시설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