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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중앙지역기독교聯, 취약계층 스마트기기 지원에 한 손

 

남양주중앙지역기독연합회(회장 정해광)가 지난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돕고자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호평평내복지센터에 후원금 1천221만8천원을 지정기탁 했다.

 

연합회는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온라인 교육이 실시되고, 앞으로도 언택트(Untact) 교육이 보편화될 상황에서 디지털기기의 부재로 인한 교육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해광 남양주중앙지역기독교연합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아동부 아이들까지 정성을 모았다”며 “70여 개의 회원교회의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영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해주셔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연합회가 후원금까지 전달해 주시니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중앙지역기독교연합회는 호평동, 평내동, 금곡동, 양정동 지역에서 기독교회를 운영하는 교회들의 연합회로, 현재 70여 개의 회원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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