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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탄촌초등학교 1학년생 확진

담임과 급우 12명 조사 중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정든마을에 사는 탄천초등학교 1학년생 A(7)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군은 성남 177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A군은 4일 발열 증상을 보여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5일 오전 10시쯤 양성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군은 지난 2일 등교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같은 반(전체 27명) 학생 11명(홀수반), 담임교사, 급식도우미, 학습도우미 등은 접촉자로 분류해 우선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모와 형, 할머니 등 A군 가족 4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탄천초교는 6일부터 당분간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A군의 감염경로와 함께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해당 초등학교와 거주지에 대해 방역을 실시 중이다.
 

[ 경기신문/성남 = 진정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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