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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시청 등 관공서 QR코드로 출입관리

시 본청, 사업소, 주민센터, 산하기관 등 45개소에 설치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시청 등 관공서에 자체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 등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청사와 사업소, 주민센터 등 45개소에 설치하여 일단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방법은 방문객 출입 시 휴대폰으로 QR코드 스캔 후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입하고 입장권을 발급받아 출입하게 된다.

 

단 QR코드 이용이 불가능한 시민은 출입대장에 인적사항을 기록하면 출입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동선 확인에만 사용되며 4주가 지나면 자동파기된다.

 

QR코드 출입관리 기관은 시청사를 비롯해 사업소, 주민센터, 도서관, 시의회, 시 산하기관이다.

 

서운교 재난안전과장은 “QR코드 운영으로 시청사 등을 출입할 때 다소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재난안전과(031-390-04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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